[오늘의 설교] 그대로 되는 축복

Է:2015-08-2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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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6∼12절

[오늘의 설교] 그대로 되는 축복
동화책을 보면 요술방망이가 등장합니다. 금 나와라 뚝딱 하면 금이 나오고, 은 나와라 뚝딱 하면 은이 나오는데 참으로 신기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방망이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 7·9·11절을 보면 “그대로 되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대로 되었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생기고, 해 달 별이 생겨났습니다. 하늘과 땅으로 나뉘어라 하시매 하늘과 땅으로 나뉘어졌습니다. 땅에 있는 모든 식물, 동물까지도 말씀 그대로 생겨났습니다. 오늘 창세기에 나오는 말씀을 기초로 해서 그대로 되어지는 축복이 있음을 알고 그 축복이 우리 각자에게 임하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첫째, 말대로 되는 축복이 있습니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0∼21) 이 말씀은 입에서 나오는 말대로 되고,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말을 합시다. 긍정적인 말을 합시다. 산다고 합시다. 잘된다고 합시다. 감사의 말을 합시다. 그리하면 그대로 되는 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생각대로 되는 법칙이 있습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각 사람의 생각은 자유입니다. 무슨 생각을 할지라도 그 생각을 아는 사람도 없고 타인이 제어할 방법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까지는 자유이되, 그러나 그 결과는 사망일 수도 있고 생명과 평안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왕이면 좋은 생각, 주님이 기뻐하는 생각을 하시고 주님 쪽으로 넓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하시면 영원히 웃고 춤추고 자랑할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믿음대로 되는 축복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8장 13절을 보면 예수님은 백부장에게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마태복음 9장 29절에 예수님은 두 소경에게 “너희 믿음대로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과 하나님의 역사는 비례합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보낸 미가엘 천사의 말을 믿고 칠일 동안 여리고성을 돌았을 때 무너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행하면 그대로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넷째, 심은 대로 되는 축복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7절에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법칙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이기에 무엇을 거두고자 하면 거두고자 하는 것을 심으면 됩니다. 분명한 사실은 심은 대로 싹이 나고 열매를 거둔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라고 하기 전 이 땅의 삶은 전부 심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좋은 씨 많이 심고 잘 가꾸어서 많은 열매, 많은 축복, 많은 상급을 얻기를 축원합니다.

강창훈 목사(서울 동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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