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정창수(58·사진) 신임 사장이 10일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달 10일부터 3년이다.
정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능력과 성과에 따른 인사제도를 강화하고 일한 만큼 대접받는 정의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변국과의 관광업 경쟁,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여파 등으로 관광공사의 처지에서 내우외환의 시기”라며 “창의적 인재 육성과 전략적 인력 운영을 통해 능력을 극대화하고 경험과 아이디어를 소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정 사장은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냈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맡았다.
남호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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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사장에 정창수 前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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