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 홀사모 모임, 23명에 장학금

감리교회 홀사모 모임인 예수자랑사모선교회(예자회)는 10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본부에서 홀사모 자녀들을 상대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예자회는 이날 초등학생 2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4명 등 23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준순(서울 세광교회) 목사는 ‘선을 행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선을 행한다는 것의 의미는 십자가의 고통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예자회 회원들은 후배 홀사모들과 고난의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분들이다. 이들이야말로 선을 행하는 사람들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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