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도, ‘드림타워’ 관광 사업계획 변경 승인

제주도는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사업 시행자인 동화투자개발에서 신청한 관광 사업계획 변경 승인 요청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변경 승인된 드림타워 건축물은 일반호텔과 관광호텔 2개 동이다. 드림타워 사업자는 지난해 5월 높이 218m·지상 56층으로 건축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교통혼잡과 경관파괴 등을 이유로 재검토를 주문하자 높이 169m·지상 38층 규모로 다시 사업승인을 요청했다. 도는 변경 승인과 관련해 교통 개선에 따른 분담금 78억원 중 미납액 42억원을 착공 전 납부토록 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