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미라클 메디 특구’ 속도 낸다

Է:2015-08-0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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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명품 의료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라클 메디 특구’ 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공항, 김포공항이 인접한 지리적 우수성과 척추·관절·불임 분야의 전문 의료자원을 무기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국제의료관광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구는 지난 22일 강서로와 공항대로 일대 161만2108㎡를 ‘강서 미라클 메디 특구’로 지정하는 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고에 들어갔다. 공고된 계획안에 따르면 2018년까지 4개 분야 19개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공항거점 기반의 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외국인 환자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과 관절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 두 곳의 시설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마곡지구에 외국인환자 전용공간인 국제진료센터를 건립하고 강서관광종합안내센터를 설치하는 등 의료·관광 원스톱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7일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와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9월쯤 중소기업청에 의료문화관광 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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