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모즈클리닉, 가수정 화백 작품展

서울 청담동 모즈클리닉은 오는 9월6일까지 원내 모즈갤러리에서 국내 청년 작가 가수정 화백의 작품 17점을 소개하는 ‘시선, 그 너머’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

누구나 한번쯤 본 적이 있을 영화 ‘레옹’의 장 르노, 나탈리 포트만, ‘처음 만나는 자유’의 위노라 라이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조지 페퍼드와 오드리 햅번을 화폭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손승용 모즈클리닉 원장은 “메세나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기회가 적은 젊은 작가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아청소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돕는데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odsclinic.c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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