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夏夏夏축제 열어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은 여름 휴가철 관람객을 위해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국립생태원에서 ‘하하하(夏夏夏) 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에코콘서트, 플리마켓(flea market), 물총놀이 행사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

8월 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에코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 마누엘 오브레곤 전 코스타리카 문화부 장관이 초청돼 코스타리카 자연을 담은 영상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한다. 이날 성악가 이연성, 서천 오케스트라 공연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 이후부터는 서천주민과 동반자는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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