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읽기] 삶이 시가 되게 하라
이성우/레디앙
출판사가 ‘일하며 부르는 노래’ 시리즈를 기획해 펴낸 첫 시집. 현장 노동자들의 일상을 담는다는 게 기획 의도. “통일세상/ 그게 뭐 어려운 것이겠어?/ 서로 끌어당겨/ 한 덩어리로 뭉치는 것이지/ 암, 그렇구 말구.”(‘줄다리기’ 일부). 시인은 개인사에 매몰되지 않고 사회적 영역으로 관심을 확장한 시 세계를 선보인다. 약학을 전공한 시인은 현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소속 연구원이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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