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이달부터 신규 프로 ‘4D 슈팅 씨어터’ 개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방학기간을 맞아 7월부터 신규 어트랙션 프로그램 ‘4D 슈팅 씨어터: 로봇 카우보이’를 선보인다.

로봇 카우보이는 입체영상은 물론 온몸으로 체험하며 ‘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4D 게임형 놀이시설이다. 입체 안경을 쓰고 ‘로티건’으로 스크린 속 악당 로봇 카우보이들을 공격하면 된다. 장면에 따라 바람이 불거나 특수조명이 터지고, 400가지 이상의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모션 시트’가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서부를 배경으로 불법 개조된 악당 로봇 카우보이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로봇 카우보이를 만든 미치광이 박사를 물리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탑승 마지막에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부터 꼴찌인 사람까지 스크린에 사진으로 순위가 등장해 또 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1회 탑승시간은 약 4분이며 신장 120㎝ 이상 탑승 가능하다.

한편 7월 한 달은 신한카드 전회원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1만5000원에 구입하고 동반 3인까지 30% 할인 혜택도 진행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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