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안전먹거리 최대 43% 할인 기획전

SK플래닛 11번가는 초복(7월13일)을 앞두고 MD가 인증하는 안전 먹거리 36여 종을 최대 43%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친환경 닭, 살아있는 장어와 전복, 제철과일, 건강식품 등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 하루 선착순 500명에게 ‘올품 PFF 영계닭 580g 3마리’를 32% 할인한 739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친환경 닭인 ‘올품 자연에 좋은 닭’(2마리)은 기획전에서 17% 할인한 1만1500원에 판매된다. 국내 친환경 사육농가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사전 주문 예약 시 주문 직후 출시된 신선한 제품이 발송된다. 11번가 ‘신선탐험대’ MD가 직접 농장을 방문해 공장 체험을 하고 시식하는 영상도 선보인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보양식품 구매 연령층이 젊어지고 있다. 중장년층의 보양식으로 여겨지던 ‘장어’의 경우 최근(1월1일∼6월26일) 20∼30대 구매 고객 비중(51%)이 40∼50대(47%)를 앞섰다. 20∼30대 구매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46% 상승해 40∼50대 고객의 매출 증가율(177%)보다 높았다. 집에서도 요리가 간편하도록 손질한 장어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젊은 소비자의 구매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1번가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아이스 커피 E쿠폰’을 3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쇼킹딜 내 ‘쇼킹 아이스타임’ 이벤트를 통해 ‘세븐일레븐 쟈뎅 아이스 커피 E쿠폰’(얼음컵 포함)을 단돈 3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쿠폰은 전국의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편의점 매장에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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