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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겨자씨]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기사의 사진
여자가 태어나서 가장 아름다울 때는 신부가 되는 날이라고 한다. 웨딩드레스가 예쁜 것도 있지만 신랑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기 때문이다. 많은 청춘 남녀가 서로 사랑하다가 그 사랑에 믿음이 가면 부부의 언약을 맺는다. 그러나 살면서 사랑이 깨지면 다툼이 생기고 헤어지기도 한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도 옛 언약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해서 서로 사랑을 약속했다. 얼마나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했는지 ‘나의 신부’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은 끝없는 반역과 행음(行淫)을 했다. 결국 하나님은 옛 언약을 파하고 새 언약을 맺으셨는데 그 언약은 이스라엘 민족이 아닌 만민에게 주어졌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하면 주님의 신부가 되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혼 전문 변호사가 다수인 시대다. 변호사를 동원해 재산분할을 해서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고 법정에서 싸운다. 부부 간 언약은 사라지고 돈과 양육권이라는 현실적 문제만 남는다. 관계가 깨지는 쓰라린 고통을 겪는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는 그렇지 않다. 영원한 생명이 있다. 행복이 있다. 신실한 자라면 누구든지 하늘나라를 상속받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들여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신부가 되자.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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