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의약바이오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은 미국 컴플리먼트사(Compliment Corporation)와 종양침투촉진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삼양바이오팜이 도입한 종양침투촉진 기술은 ‘Opus’라는 바이오 물질이다. Opus는 암세포와 암세포를 단단하게 연결하는 단백질인 Desmoglein-2를 끊어주는 바이오 물질로 워싱턴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 소재) 의대 Andre Lieber 교수가 아데노 바이러스로부터 유래함을 처음으로 발견하여 대장균 발효로 Opus를 생산하는 원천 특허를 가지고 있다. 워싱턴대학에서 2009년 분리(spinout)된 바이오테크 회사인 컴플리먼트사가 전 세계 전용실시권을 가지고 있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보유한 나노 약물전달기술을 적용한 항암제와 컴플리먼트사의 Opus 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전 세계에서 제조, 판매할 수 있는 독점적 재실시권을 얻게 됐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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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 美서 종양 침투촉진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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