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 의회 통과 주역 피터 김, 경북도청서 출판기념회

Է:2015-06-1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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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 의회 통과 주역 피터 김, 경북도청서 출판기념회
미주 최초로 공립교과서 동해병기 법안을 통과시킨 버지니아주 한인들의 ‘동해병기백서' 출판 기념회가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렸다(사진).

미국 버지니아주 동해병기 법안 통과의 주역인 사단법인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은 이날 출판기념 사인회를 열고 직접 사인한 동해백서 100권을 경북도청 직원들에게 증정했다.

피터 김 회장이 대표 집필한 동해백서는 3년에 걸친 버지니아주의 드라마틱한 동해병기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첨부자료만 600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집이다.

김 회장은 “동해병기 법안 통과는 미국의 대형 로펌까지 고용한 일본에 맞서 버지니아주 교민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으로 일궈낸 승리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또 “백서 발간의 주목적은 재미동포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동해병기 법안을 통과시킨 배경과 준비 과정을 알리는 데 있다”면서 “일본 정부의 끊임없는 역사 왜곡을 저지하고 잃어버린 우리의 동해를 되찾아올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일본해로 불리고 있는 동해의 역사를 바로잡는 데 함께 매진하자”고 말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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