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대 백점기 교수 조선해양분야 ‘노벨상’

부산대는 조선해양공학과 백점기(사진) 교수가 조선해양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영국왕립조선학회의 ‘윌리엄 프루드 메달’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백 교수는 15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왕립조선학회 역사상 영국 이외 지역의 학자로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미국 조선해양공학회의 ‘테일러 메달’과 함께 조선해양분야 ‘노벨상’으로 불린다. 백 교수는 2013년 ‘테일러 메달’도 수상, 양대 노벨상을 모두 수상한 역사상 세계 3번째 인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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