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으로 설립된 요양병원 ‘믿음으로 치유한다’… 암스트롱요양병원· 매그너스재활요양병원

2007년 5월8일 200병상으로 개원한 매그너스재활요양병원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고객을 섬기는 일류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고 있다. 매그너스재활요양병원은 축령산을 마주보는 전경으로 서울에서 30분∼50분 거리에 위치한 천혜의 청정요지 남양주 수동면에 위치해 있다.

최고급 호텔수준으로 건립,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내과, 한방과 전문의의 진료와 양.한방 협진진료와 협력병원의 협진으로 환자들에게 필요한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호사, 간병인 등이 24시간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진료에 임한다.

특히 보바스 전문 과정과 PNF 전문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들이 환자와 1대 1로 운동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운동처방을 통한 운동지도와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상담을 통해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또 효과적으로 신앙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매그너스요양병원 내에 목사님이 24시간 상주하고 계시는 매그너스교회가 있으며 또한 예배시간과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신앙생활을 해 나아갈 수 있다(031-595-0600·magnushospital.co.kr).

또 암환우만을 위해 건립된 암스트롱요양병원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해 있으며 가평역 15분, 서울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 110병상으로 최근 신축 공사로 신관이 개관됐다. 항상 환자들의 휴게공간이 없어 안타깝게 여긴 손의섭 이사장이 환우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곳에서 환우들이 진정한 치유와 요양을 경험 할 수 있게 하고자 증축했다. 이곳은 황토병실 이외 카페와 식당, 강당, 휘트니스센터와 최근 개설한 통합의학 암센터가 있다. 이곳은 삼위일체요법(심리요법+영양의학요법+운동요법)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암환우분들의 면역력 관리를 꾸준히 함으로써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울창한 잣나무군락에서 뿜어 나오는 천혜의 피톤치드향이 풍부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풍욕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으로 산책로와 등산로도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알맞은 전신 운동을 겸할 수 있다.

암환우 식탁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식자재는 병원 옆 1만5000㎡의 무공해 친환경 텃밭에서 사시사철 공급된다. 야채, 약초 등으로 환우들의 입맛을 돋우며 아침마다 직접 갈은 신선한 녹즙과, 두유, 토마토즙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통합의학 암센터를 개설, 한의학과 현대 의료기기를 통합해 양·한방 협진 진료를 모토로 암 환자의 면역강화와 항암의 부작용, 제반 증상을 치료하는 데 있어 만족도와 치료율을 높이는 목적으로 개설됐다.

통합의학 암센터에 갖춰져 있는 치료기구는 ‘고압산소 치료기’와 ‘헬스트론 치료기’가 있다. 외에도 ‘공기압 마사지기’, ‘족욕기’, ‘토마리온’ 등과 니시의학에서 고안된 ‘붕어운동기’, ‘모관운동기’ 등이 있다. 이러한 치료기구들은 전신의 장기와 조직을 깨우고 순환을 돕는다.

또 암스트롱요양병원은 상주하는 목사님을 통해 믿음의 동산, 치료의 동산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국내 TV방송에서 수차례 소개된 바 있다.(033-263-8275·amstrong.org)

기획특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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