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으로-GS칼텍스] ‘바이오부탄올’ 등 미래 기술 개발 박차

GS칼텍스는 미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창조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미래를 책임질 기술과 인재를 양성해 지속가능한 경영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우선 중앙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바이오 연료인 바이오부탄올 생산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부탄올은 3대 바이오 에너지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오에탄올에 비해 효율이 높고, 엔진 개조 없이 휘발유 차의 연료로도 쓰일 수 있다. 기존 연료의 수송, 저장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GS칼텍스는 2007년 이후 관련 연구에 들어가 발효와 분리정제 공정의 고효율 원천기술을 확보한 데 이어 학계, 연구소와 공동으로 생산 균주 개발을 비롯한 핵심기술도 손에 넣었다.

기술 경쟁력과 더불어 미래 원동력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도 계속되고 있다. 신입사원을 뽑는 과정부터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신입·경력사원의 최종 면접을 주관해 다양한 후보군 가운데 옥석을 가린다.

지난 4월에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역삼동 GS타워 27층에 ‘개방(Open)’과 ‘유연성(Flexibility)’을 콘셉트로 한 ‘열린 소통 공간’을 선보였다. 열린 공간에서는 바쁘게 업무에 매진하다가 휴식이 필요할 때 음료를 즐기며 짧은 휴식을 취하거나, 구성원들 간에 삼삼오오 자유롭게 교류하는 재충전의 장소이자, 다른 부서와의 업무 협조나 교류의 장소로로도 활용되는 공간이다. 다목적 공간은 부서 간 협업,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디어 논의, 프로젝트성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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