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세계연합팀 간 남자골프 대항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조직위원회는 “리퍼트 대사가 지난주 방한한 제이 모나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부커미셔너와 대회 조직위원장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만나 환담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퍼트 대사는 “이런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는 매우 뛰어난 외교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많은 이에게 힘과 희망을 주게 될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어 자신의 트위터에 ‘프레지던츠컵 골프 토너먼트! 한국에서 10월 5∼11, 2015! 재미있을 것입니다!’라는 글을 한국어로 적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야구위원회(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도 참석했던 그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프로야구 경기에 반바지 차림으로 나와 시구했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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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美대사 “프레지던츠컵 골프 성공 개최 기원”
10월 인천서 개최… 프로야구 두산·롯데전 시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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