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5.3.27)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시편 107:30∼31)

“They were glad when it grew calm, and he guided them to their desired haven. Let them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unfailing love and his wonderful deeds for men.”(Psalms 107:30∼31)

평온함은 언제나 기분 좋은 감정입니다. 폭풍우가 지나간 뒤의 평온함은 특히 더 감미롭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동안 이 평온함의 부재가 어떤 것인지 절감했습니다. 전쟁의 폭풍우가 몰아치는 동안 그들의 세상은 뒤집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상실감을 잘 이겨냈지만 어떤 이는 하나님의 임재라는 안전한 항구를 떠나버렸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은 폭풍우를 잠잠케 하시고 그들을 고향으로 돌아오게 해주셨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평온함을 누리며 기뻐했습니다. 폭풍 속에서 내면의 평안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허락하신 최고의 기적입니다.

<종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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