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문화연구원, ‘담임목사가 꿈꾸는 예배세미나’ 개최

예배문화연구원은 다음달 13∼14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읍 소망수양관에서 전국교회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제1회 담임목사가 꿈꾸는 예배세미나’를 개최한다.

13일 세미나에서는 예배문화연구원장 조건회(서울 예능교회) 목사가 ‘예배 패러다임 변화의 중요성과 통합적 예배모델’, 장로회신학대 김경진 교수가 ‘예배의 역사와 개혁’에 대해 발표한다. 14일에는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와 예능교회 류세종 예배담당 목사가 각각 ‘현대예배의 다양한 적용’과 ‘통합적 예배의 음악적 특징 및 예배기획’을 제목으로 발표한다. 조 목사는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전통적 예배와 찬양 및 경배 위주의 현대적 예배 사이에서 갈등하며 예배 패러다임의 변화를 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예배의 본질을 찾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예배가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27일까지이며, 당일 등록도 가능하다(070-7097-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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