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인천시 맞춤형 폐·공가 관리사업 추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 정비사업 지역의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맞춤형 폐·공가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지역 원도심인 중·동·남·부평구의 폐·공가가 전체의 98%인 1065곳이나 돼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말까지 폐·공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물은 철거하거나 폐쇄할 방침이다. 또 우범지역의 폐·공가는 주·야간 순찰강화 등으로 치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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