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읽기] 바보 선거

지역 연고 정당에 대한 투표는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을까? 선거연대와 후보단일화는 필승의 룰인가? 양당제는 한국 정치의 필연인가? 25년 국회, 정당, 청와대 등에서 일해 온 정치전문가가 선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답을 찾아본다. 그의 결론은 ‘바보 선거’라는 제목에 담겨 있다. 지난 30여년간 ‘묻지마 투표’를 해온 대구·경북과 호남은 지역발전에서 가장 뒤졌으며, 국민은 최소 13.5% 이상 항상 제3세력에게 투표했다며 양당제는 국민의 선택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