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순창군, 발효 한식뷔페 레스토랑 건립

‘발효의 고장’ 전북 순창군이 발효 음식을 전문으로 맛볼 수 있는 ‘발효 한식뷔페 레스토랑’을 세운다. 순창읍 고추장민속마을에 들어서는 이 레스토랑은 연말까지 10억원이 투입돼 2층, 연면적 417㎡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된장, 고추장, 청국장과 같은 발효식품과 친환경 농·축산물만을 재료로 해 만든 음식을 판매한다. 인근에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건강체험장, 숙박시설도 유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류와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