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입 정시 가이드-서울장신대학교] 신학과 담임목사 추천 필수

서울장신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 다군에서 일반전형으로 신학과 20명과 사회복지학과 10명을 모집하며 교역자추천전형으로 교회음악과(성악, 피아노, 오르간, 지휘, 작곡) 13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며 접수는 홈페이지(sjs.ac.kr)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모든 학과의 전형에서 면접은 필수이며 면접과 실기전형은 내년 1월 26일 진행한다.

신학과는 전형에서 수능성적 90%, 면접 10%를 반영하며 출석교회의 담임목사 추천이 필수다. 사회복지학과는 수능성적을 100% 반영한다. 과목별 반영비율은 신학과와 사회복지학과 모두 국어(A/B) 30%, 영어 40%, 탐구영역에서 사회, 과학, 직업 중 1과목을 선택해 30%를 적용한다.

교회음악과는 목사와 전도사(강도사), 기타 이에 준하는 교역자의 추천을 통해 전형이 가능하며 학생부 20%와 실기고사 80%를 반영한다.

목회자 준비교육에 초점을 맞춘 신학과에서는 전공과목 및 교양과목과 더불어 성서언어와 외국어 교육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성경의 내용을 이해·숙지할 수 있도록 성경고사를 실시한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정책과 개별사회사업, 집단사회사업, 기독교 사회복지와 아동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가정복지, 의료사회사업 등의 교과목을 가르친다. 사회복지학과졸업생에게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교부된다.

교회음악과는 교회가 필요로 하는 연주, 창작, 행정을 포함하는 제반 음악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전문교회음악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기초신학이론과 교회행정 관련이론, 교회음악이론과 교회음악실기 등의 교과목을 가르친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