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현대, 하반기 출시예정 준대형 신차 이름 ‘아슬란’ 명명 外

현대, 하반기 출시예정 준대형 신차 이름 '아슬란' 명명

현대자동차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준대형급 전륜구동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사자라는 뜻의 터키어 ‘아슬란(ASLAN)’(사진)으로 24일 확정했다. 당당하고 품격 있는 외관, 안정적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조한 이름이다. 지난 5월 부산모터쇼에서 외관이 공개된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중간급에 위치하는 프리미엄 세단이다. 시판 가격은 4000만원 초중반대다.

미래부, R&D 기금 부당 사용땐 집행액의 3∼5배 징벌적 가산금 부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연구개발(R&D) 기금을 부당하게 집행한 산하기관에 집행액의 3∼5배에 달하는 징벌적 가산금을 부과하고 10년간 R&D 사업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다. 미래부는 23일 경기도 용인 한화생명연수원에서 ‘부패척결 및 소통 강화 합동워크숍’을 열어 R&D 비리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특별감찰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해 산하기관의 각종 적폐를 상시 감찰하기로 했다.

애플 '아이폰5' 일부제품 배터리 결함… 모두 교환해 주기로

애플이 아이폰5 일부 제품에 배터리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교환해주기로 했다. 24일 애플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플은 2012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판매된 제품 중 일부가 배터리 수명이 짧고 자주 충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애플은 미국과 중국에서는 지난 22일부터 배터리를 교환해주고 있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29일부터 배터리 교환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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