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열며-300자 기도 (7)

주의 보혈로 한국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만이 교회의 머리가 되어 주시고 마지막까지 십자가만 붙잡는 한국교회 되게 하소서. 교회가 이 시대의 대안이 되게 하옵소서. 시대의 아픈 곳을 감싸주고 함께 웃고 울어 주는 교회 되게 하소서. 어두운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게 하시고 지친 영혼들을 깊이 위로 하게 하소서.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이단과 세속화의 물결로부터 보호하여 주옵소서. 도덕적, 인격적, 영적으로 건강하여 이 시대와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교회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