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 두 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

개그우먼 조혜련(44·사진)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0일 “조씨가 지난달 말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언약식을 했다”며 “두 사람은 양가의 직계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반지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씨의 두 아이도 참석해 축하했다”며 “언약식 날 사진 촬영은 하지 않았으며 별도의 결혼식 계획도 현재로선 없다”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올해 초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째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며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인사 나누고 잘 지낸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1998년 첫 남편과 결혼해 1남1녀를 뒀으며 지난 2012년 이혼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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