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 27분쯤 울산 울주군 범서읍 중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1시간 25분만에 주불 진화를 끝내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소방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7대, 산불진화 차량 27대, 진화인력 165명을 투입, 이날 12시 52분쯤 초진을 마쳤다.
울주군은 산불 발생 55분 만에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연기확산·안전에 유의하고 인근 지역 주민은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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