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KS 무대 김경문 감독 “문동주 KS서 선발…김서현 믿는다“

Է:2025-10-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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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을 마친 뒤 인터뷰하고 있다. 대전=최원준 기자

9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무대를 밟는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선수들 덕분에 최고의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며 “LG는 좋은 팀이지만 끝까지 좋은 승부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5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1대 2로 꺾고 KS 진출을 확정했다. 김경문 감독은 NC 다이노스 사령탑 시절이던 2016년 이후 9년 만에 KS 무대에 복귀했다.

김 감독은 “4차전을 내주면서 5차전은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며 “폰세가 타구에 맞는 상황에도 꿋꿋하게 제 역할을 다해줬고,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한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KS 투수 운용을 두고서는 변화를 예고했다. 김 감독은 “KS에서는 문동주를 불펜으로 활용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김서현을 포함해 PO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이 KS에서는 좋은 활약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대전=최원준 기자

최원준 기자 1j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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