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프로젝트팀 하샤브(HASHAV)가 다섯 번째 싱글 ‘엘리야(Elijah)’를 최근 발매했다. 하샤브는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뜻을 가진 크리스천 힙합 CCM 프로젝트팀이다.
이번 앨범에는 아티스트 ANAZAO(아나자오), NAGG ROCK the P가 피처링으로 함께했다. 신곡 ‘엘리야 ’는 구약 성경 열왕기상 18장의 갈멜산 사건을 모티브로, 무너진 제단을 다시 세우고 성령의 불을 간구하는 예배 회복의 메시지가 담겼다. 하샤브는 “힙합이라는 장르에 신학적 선언을 결합해 강렬한 사운드로 완성했다”며 “잊혀진 예배, 공연처럼 변질된 예배 문화 속에서 하나님께서 여전히 불을 내리시며 공동체를 새롭게 하신다는 확신을 선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곡은 ‘무너진 제단의 회복, 물과 불의 상징성, 불로 임하시는 하나님, 현대 교회와 예배 회복, 그리고 신학적 메시지’라는 다섯 가지 주제를 전한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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