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 활용법… 관광공사, 무료 개방 관광지 및 축제 소개

Է:2025-10-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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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한국관광공사는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1일 소개했다. 평년과 달리 긴 명절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명소와 추석 당일 또는 연휴 중에 무료로 개방하는 관광지 등을 담았다.

창덕궁 관람정.

덕수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제공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전경.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제공

완도수목원。 완도수목원 제공

국내외 모두에게 사랑받는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4대 궁’(서울 종로구 등), 세대 구분 없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수원시립미술관(경기도 수원)’,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산식물·희귀식물 등 1700여 종을 탐방할 수 있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 수목원·수변데크·계곡 쉼터·등산코스까지 갖추고 있는 ‘완도수목원(전남 완도)’, 1910년대 이후부터 현대까지의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국립현대미술관(서울·덕수궁·과천·청주관)’ 등을 무료 개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광지 운영일과 무료 개방 일정 등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

추석이 있는 10월에 열리는 축제 정보도 소개했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궁중문화축전이 열린다. 노년층을 위한 ‘동궐 장원서’, 청소년을 위한 ‘종묘 건축 탐험대’, 어린이들을 위한 ‘준명당 어린이학교’ 등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경북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에서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9월 19일~10월 12일)가 개최 중이다. 가야금 연주를 배경으로 대가야인의 세계관을 담은 ‘하늘로 향하는 빛’을 즐길 수 있다.

연휴 무료 개방 관광지와 축제 정보 등은 국내 여행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볼래-터 10월호와 대한민국 구석구석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민 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이례적으로 긴 추석연휴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 정보를 소개하고자 이번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아울러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특별한 혜택과 함께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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