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공주시에 ‘공공심야약국’ 1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응급실 이용이 필요없는 경증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야간과 공휴일에 의약품 구매는 물론 약사의 복약지도와 상담도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은 이번에 지정된 공주시 1곳을 포함해 천안 2곳, 아산 2곳, 서산 1곳, 논산 2곳, 당진 1곳 등 총 9곳으로 늘었다.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심야약국 확대를 통해 도민의 약 접근성과 복약 안전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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