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전북 고창 인근에서 자동차 탁송용 차량(카 캐리어)과 탱크로리 차량이 부딪혀 운전자 1명이 숨졌다.
4일 오전 11시10분쯤 고창군 성송면을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71㎞ 지점에서 자동차 탁송용 차량과 탱크로리 차량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현재 2차로를 통제한 채 중장비 등을 동원, 사고 수습을 벌이고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창=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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