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코니아 아카데미가 오는 4일부터 15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한국기독교사회봉사연구소(소장 이승열 목사)가 개최하는 아카데미는 신학자와 현장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역사’ ‘에큐메니컬 운동과 디아코니아’ ‘칼뱅의 디아코니아 사상’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됐다.
그동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던 아카데미는 한국기독교사회봉사연구소가 이어받아 독립적으로 열리게 됐다. 이승열 소장은 1일 “디아코니아 사역은 한국교회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꼭 필요한 학문”이라며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어려운 수강생을 위해서는 가능한 시간에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목회자와 해외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 사회복지사 등 에큐메니컬 관심자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기존 수료자는 무료로 재수강할 수 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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