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 0시 축제’ 16일 폐막…관광도시 대전 알렸다

Է:2025-08-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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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 0시 축제장. 대전시 제공

지난 8일 개막한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6일 막을 내렸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폐막식은 30개의 대전마을합창단과 지역의 성인·아동합창단, 대전시립예술단,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시민대합창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4월 스페인 출장 당시 직접 초청한 ‘떼아뜨로 레알’의 정통 플라멩고 공연과 트로트 가수 김경민·설운도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꿈씨 패밀리’ 관련 상품인 꿈돌이 라면·막걸리·호두과자를 비롯해 다양한 굿즈가 판매되며 지자체 캐릭터 상품의 확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축제장을 비롯한 원도심 내 다양한 명소가 SNS 등으로 퍼지면서 ‘관광도시 대전’에 대한 인식도 확산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축제 기간 활동한 169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시내버스 임시 승강장 노선 안내, 행사장과 주변의 환경정비와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 시장은 “대전을 여름 축제의 명소이자 휴가지로, 맛의 도시로 각인시킬 수 있었다”며 “지역상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든 0시 축제여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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