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가 지원·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 어린이집 등 3~4세 어린이 2000명을 대상으로 식사 예절 교육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화사업 ‘냠냠~식사 예절을 지켜요’는 영아의 눈높이에 맞춘 창작동화 ‘냠냠이의 예절 밥상 대모험’을 교육 영상으로 제작해 식사 예절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비대면 특화사업으로 신청 기관에 교육 영상과 식사 예절 팔찌 만들기 재료를 제공해 영아들이 체험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체험관에서 자체 제작해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캐릭터까지 직접 그려 넣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8월 5일부터 참여 기관을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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