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총장 황건영)이 세계은행(World Bank)과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칼빈대는 지난 17일 황건영 총장이 미국 워싱턴의 세계은행 본부를 방문해 국제개발 분야와 학생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세계은행과 학술기관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고 전했다.(사진) 칼빈대는 세계은행이 주관하는 대학협력사업과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칼빈대 학생들은 세계은행 주관 세미나와 워크숍에 참여할 예정이고 교내에선 ESG 경영 및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황건영 총장은 “이번 세계은행과의 협력은 학생들에게 국제개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소중한 기회”라며 “칼빈대와 세계은행의 협력이 글로벌 과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모범 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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