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21일 오전 5시40분쯤 천안 청당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1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오전 7시39분쯤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차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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