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최 후보자는 출근길 취재진을 만나 “우리 문화 저력을 더 크고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시각과 관점에서 점검하고 해야 할 일을 찾고 또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박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해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제반 분야들이 잘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점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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