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최초 ‘양동일반산업단지’ 국토부 지정계획 확정

Է:2025-07-0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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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양동일반산업단지’가 2025년도 2분기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양평군이 지난 2006년 산업단지 조성을 처음 시작한 이래 최초로 이룬 쾌거다.

이번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및 심의 통과로 그간 양평군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숙원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양동면 일원에 사업면적 6만㎡이하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향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32년 준공할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지난해 10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공영개발방식 계획으로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중첩규제로 어려운 동부권에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 양평군의 균형발전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산업단지가 조성 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평=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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