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정책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홍성군은 안전교육 추진실적, 기반조성, 관심도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특히 조광희 홍성부군수 부임 이후 추진한 맞춤형 교육 확대, 민·관 협력체계 강화, 인프라 체계화 등이 효과를 거뒀다고 군은 설명했다.
조 부군수는 “군민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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