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 청년정책 우수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정책 우수기관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청년 참여 기반, 정책의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된다.
도는 대표 사업의 성과와 청년 참여 확대, 청년 데이터베이스(DB) 가입률 제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특히 도 소관 위원회의 청년참여위원회 지정률을 88.3%까지 끌어올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 삶의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만족을 끌어낼 수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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