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연기예술과, 중국 상하이 프린지페스티벌과 교류한다

Է:2025-06-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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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중 간 공연 산업 및 예술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 각서 체결

사진 왼쪽부터 김정근 젊은연극제 집행위원장, 라뤠민 대표, 김건표 교수, 김찬영 교수. 대경대 제공


대경대 연기예술과는 중국 상하이 프린지페스티벌과 한·중 간 공연산업 및 예술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5 상하이 프린지페스티벌’과 연계된 청년예술가 국제교류 프로젝트인 ‘48시간 연극제 IN 서울’, 국내 최대 대학 연극 축제인 ‘젊은연극제’를 중심으로 협력이 이뤄진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표 프로그램 교류 및 공동 발표 △한·중 간 예술 인턴십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 △상하이 프린지페스티벌과의 지속적인 협력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경대 연기예술과와 젊은연극제 추진위원회는 상하이 프린지페스티발 측과 함께 양국의 대표적인 대학 연극팀 초청, 뮤지컬 교류 공연, 예술 교육 프로그램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경대 연기예술과 김건표 교수는 “소석문화는 상하이 공연예술 산업을 이끄는 대표 민간단체로 연극과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 프린지페스티벌은 민간예술단체인 소석문화(상해)유한회사가 주최하고 극단 제자백가가 협력하는 대표적 민간 예술축제다.

‘48시간 연극제 IN 서울’은 창작부터 발표까지 48시간 내에 완성하는 공연제작 프로젝트로 선정된 2개 팀은 항공료 및 숙박을 전액 지원받아 상하이 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다.

경산=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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