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밤까지 즐긴다…세종시, ‘세종밤마실’ 주간 개최

Է:2025-06-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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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 세종 도심 곳곳에서 공연과 미식,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밤마실 축제가 다시 열린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3~19일 6월 ‘세종밤마실 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국내 최대 공연예술 교류 행사 ‘2025년 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이 16~ 19일 세종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국 250여개 문예회관과 2000여명의 공연예술 단체 관계자가 참가하는 이 행사는 아트마켓을 중심으로 부스전시와 공연작품 소개, 공연 쇼케이스 등을 선보인다.

프린지페스티벌 ‘어반나잇-세종’은 13~19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무대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심 속 공실상가에서 열리는 ‘공실상가 라이브’는 14일 한글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에서 3회에 걸쳐 각 40분씩 진행되며, 같은 날 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는 영화를 보며 피크닉을 즐기는 ‘무비 피크닉’ 행사도 열린다. 10월 11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야간개장 ‘우리함께 야(夜)’도 열린다.

밤마실 주간에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티머니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상가 50여곳은 식음료 5~10% 할인과 다양한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밤마실 주간 할인업체 명단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시 문화관광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려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4월에 이어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라며 “‘새잼도시’ 세종에서 모든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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