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경기북부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전MCS㈜ 경기북부지사가 마련한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전MCS 경기북부 총 10개 지점(경기북부지사 직할지점, 고양·구리·포천·남양주·동두천·가평·파주·양평·연천지점)이 마련한 성금 200만원에 한전MCS 본사가 추가로 200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한전MCS 경기북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영희 한전MCS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점들이 함께 힘을 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ESG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경기북부 10개 지점이 다함께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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