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강경미곡창고가 다양한 문화 활동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서 논산시의 ‘김인중 스테인드글라스 아트플랫폼 조성’ 사업이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와 논산시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강경미곡창고에 예술전시와 창작 공간 등 논산의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아트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논산시 내 생활인구 증가, 전국적 문화·관광 명소 이미지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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