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의정활동과 지역소식을 전할 시민기자를 찾는다.
인천시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인천시민 및 인천지역 내 사업장, 회사, 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두고 활발한 현장 취재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한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콘텐츠 기획·제작, 글쓰기, 사진 촬영,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에 능하거나 개인 소셜미디어(SNS)의 활발한 운영자, 기자·리포터 등 글쓰기 경력자, 홍보 분야 전공자 및 유경험자 등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선정된 시민기자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시의회 의정활동과 지역소식을 전하게 된다. 또 시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우수 기자 표창, 소정의 원고료 등도 지급된다.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의회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통홍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해권 인천시의장은 “시민기자단을 계기로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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