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단독주택 마당에서 고물을 분류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나 3명이 다쳤다.
27일 오후 4시32분쯤 강릉시 입암동 단독주택 마당에서 포탄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모(84)씨가 다리와 팔에 큰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김모(80‧여)씨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폭발 충격으로 인해 현관문과 창문이 부서지는 등 주택이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
경찰은 고물 분류 과정 중 포탄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릉=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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