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시의회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294회 임시회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 각 상임위원회의 주요 안건 심사 등이 진행된다. 상임위원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안건을 심사하며,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안건 처리 후 폐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명의 의원이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상임위 활동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가 ‘고양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을 심사한다.
또한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건설교통위원회 ‘손해배상 소송 일부패소 판결에 따른 배상금 지급을 위한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 등을 심사한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생활과 행정의 방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안건이 상정된 만큼,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내실 있는 심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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