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5시50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하 2층 전기차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진화인력이 출동했고 도착 34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지상으로 차를 견인한 후 이동식 수조를 설치해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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