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가 구직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에게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1~30일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청년희망내일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10명이다. 선정된 청년은 6개월 동안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아 교육비·도서비·건강관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청년희망내일카드에 매달 초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전용 복지몰에서 사용가능하다. 구직자가 현금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포인트를 차감하는 대신 개인 통장으로 현금을 환급받을 수도 있다.
활동비 5회차 지급 기간 내에 취·창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150만원의 성공금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출생일이 1986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면서 구직 및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 등이다.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150% 이하여야 한다.
사업 공고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세종시 종합 일자리 플랫폼을 확인하면 되고 문의는 청년희망내일센터에서 가능하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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